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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이벤트] 트래블라인과 함께 떠나는 싱가포르 여행

안녕하세요.

세상 이야기를 미디어에 담는 남자, 세미남입니다:)


지금 티스토리에서는 '트래블라인과 함께 떠나는 싱가포르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싱가포르 여행 이벤트가 진행 중이에요.

이벤트에 당선된 블로거는 항공비와 숙박비용을 지원받아 3월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로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올 수 있데요:) 싱가포르 테마 여행계획을 세우면 공짜로 여행을 보내준다니, 멋진 세상이에요.ㅎㅎ 


사진을 누르면 해당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사진을 누르면 해당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혹시나 했는데 '트래블라인'은 여행 애플리케이션이었어요. 싱가포르, 제주, 부산, 전주 이렇게 4곳의 정보로 특화된 애플리케이션 같아요. 아마 싱가포르 관광청과 협업을 하게 되어 이번 이벤트를 주최하는 것 같아요:)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되네요. 여행 전 계획을 세울때 각 테마를 이용해 알아볼 수도 있고, 본인의 관심사에 따라 챕터를 나눠 알아보기 쉽게 구성 되어 있네요:)



트래블 라인앱은 싱가포르, 제주, 부산, 전주 4곳의 관광지의 정보만 담겨 있다.


여행 준비중인 여행객들에게 싱가포르의 여행 방법을 테마, 목록 등 다양한 주제로 정보가 검색가능하다.



  2010년 11월, 혼자 싱가포르를 방문했어요. 호주에서 필리핀을 가기 전 급히 거친 여행지라 계획도 세우지 못한 즉흥 여행지였죠. 아이폰3의 등장으로 스마트폰의 시대가 시작되는 2010년이었지만, 저는 스마트폰이 없었어요. 그래서 늦은 밤 숙소의 공용 컴퓨터로 싱가포르 정보를 검색하고 종이 지도에 일정을 표시했어요. (지금은 스마트폰 여행 애플리케이션이 관광지 정보는 물론 실시간 GPS까지 표시해줘 여행 다니기 더욱 좋아졌어요.ㅎㅎ)



2010년 싱가포르 여행에선 스마트폰이 없어 숙소 공용 컴퓨터를 이용해 관광지를 검색했었는데...


스마트폰이 없던 내게 어느 여행에서든 지도는 필수 였다.



  종이지도가 아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과거에 방문했던 여행지를 다시 방문한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요? 이벤트 참여를 위해 앱을 보며 싱가포르 여행을 한 번 계획해 봤답니다:)



#01. 몸으로 즐기는 센토사



  2010년 싱가포르 여행 중 센토사를 혼자 방문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 센토사 일정을 반나절만 잡고 실로소 비치를 둘러보고, 그저 산책만 하다 돌아왔어요. 더구나 당시의 센토사는 대규모의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 많아 시설물이 작동하지 않거나 폐쇄된 곳도 많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 부분도 많았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저는 싱가포르만 생각하면 센토사가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어요.


그래서 만약 센토사를 다시 방문한다면 "즐길 수 있는 엑티비티는 모두 즐기는 센토사"로 하루를 보낼 거에요. 짚라인을 타고 센토사의 하늘을 가로 질러보고, 스카이라인 루지(Skyline Luge)를 타고 센토사도 마음껏 돌아다니는 등 몸으로 부딪히며 센토사를 즐길거에요. 섬에서 너무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도 들지만, 지난번 여행은 산책만 하다 끝나버려 다음에 방문하면 무조건 엑티비티 프로그램일 정도로 센토사에 미련이 남았답니다.ㅎㅎ


2010년 당시 센토사는 곳곳이 공사중이었다. 지금은 얼마나 바뀌었을지, 제대로 이용하지 즐기지 못했던 센토사는 언제나 아쉬움으로 남았다.


다양한 엑티비티의 천국 센토사, 산책이 아닌 엑티비티의 센토사가 부럽다. (사진 : Google)



#02. 영화 속 주인공이 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에 다시 간다면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요. 예전 호주 골드코스트로 여행 갔을 때, '워너브라더스 무비월드'를 다녀왔어요. 영화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의 작품세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놀이공원인데 배트맨, 슈퍼맨 등 여러 영화속의 주인공들을 만나 알차게 하루를 보낸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아직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방문한 적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 더욱 가보고 싶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워너브라더스 무비월드가 멋질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멋질지... 이 두 곳을 비교.... 하면 안되겠죠?ㅎㅎ


워너브라더스의 영화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는 호주 골드코스트의 무비 워너브라더스


싱가포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사진 : yoursingapore.com >



#03. 싱가포르도 식후경



  요즘 여행 블로그나 사진을 보면 80% 이상이 음식 사진이에요. 맛있어 보이는 음식도 있고, 여행지에서 빠질 수 없는 로컬 음식 사진도 많죠~ 먹방 여행기도 많더라고요. 사실 저는 음식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아요. 먹기 바쁜데 음식 사진 찍을 시간이 어디 있나요...ㅎㅎ


그런데 2010년 싱가포르 여행에서는 도대체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도저히 기억나지 않아요. 그나마 몇 장 없는 사진들에선 음식 사진들은 찾아보기가 힘들더라고요. 다른 분들의 여행기를 보면 그 흔하다는 카야토스트부터 칠리 크랩 등 다양한 음식을 맛봤다는데, 왜 저는 그런 음식들을 먹지 않았는지... 


종이지도를 들고다니던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거나 앱을 보면 그 지역의 맛집과 음식들이 셀 수 없이 소개되더군요.ㅎㅎㅎ 트래블라인도 음식은 따로 영역을 다룰 만큼의 다양한 음식이 존재하는 싱가포르. 식탐은 없지만, 괜히 이런 음식 사진들을 보니 먹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군요.ㅎㅎ 여행을 떠나게 되면 필수로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ㅎㅎㅎ



앱에는 인기좋은 음식점과 주변 음식점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먹방 여행을 떠나도 될듯..



#04. 편안한 낮과 화려한 밤, 반전매력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도심 곳곳에 나무를 많이 심고, 공원을 많이 만드는 조경사업이 활발하다는 말을 들었어요. 국민에게 여가를 많이 주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싱가포르의 모습을  얼핏 느낄 수 있었어요. 2010년에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도 많은 나무와 공원으로 여행 동안 편안함을 느꼈는데, 요즘은 더욱 멋진 곳이 많아 졌다 해요. 그중 최근에 조성된 인공 숲,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싱가포르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장소라 해요.


도시 한복판에서 만나는 거대하고 화려한 숲이라는데, 낮은 편안함을 전해주는 곳이지만,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으로 관광객을 사로잡는다는군요. 특히 마리나 베이 주변의 야경은 인생 샷을 남기는 곳인 만큼 밤늦도록 화려한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곳으로 유명하죠. 싱가포르를 방문한 여행객들은 12시 이전에는 숙소로 돌아가지 않는다 할 정도로 화려한 싱가포르의 야경도 하나의 포인트가 아닐까요?


편안함과 여유가 느껴지는 낮, 화려함과 아름다움이 넘치는 밤의 싱가포르, 반전매력이 싱가포르 테마여행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요:)



편안함과 화려함이 묻어있는, 반전 매력 싱가포르. (사진 : gardensbythebay.com.sg)




#05. 시티투어 버스와 떠나는 싱가포르 도심여행



  2010년 여행 당시 대부분 이동수단은 지하철과 저의 튼튼한 두 다리였어요. 버스 노선은 알아보기도 힘들고 괜한 걱정도 밀려와 안정성이 있는 지하철을 택했었죠. 하지만 지하철의 단점은 이동하는 동안 아무것도 볼 수 없다는 것이었어요. 그렇다고 두 다리를 믿고 걷기에는 너무도 덥고 더운 싱가포르의 날씨...  이미 7년이 지난 이제야 생각난 시티투어 버스!!! 그때는 왜 몰랐던 것일까요...


싱가포르에는 다양한 시티투어 버스가 있다고 해요. 1day 티켓을 사면 24시간 동안 시티투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는군요. 그저 로컬 거리를 걸어보고, 음식도 먹어보며 그 순간을 기억하는 여행, 저는 이런 여행을 좋아한답니다:) 특히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데 (물론, 잘 찍지는 못해요^^;) 이상하게 2010년 싱가포르의 사진은 적었어요. 생각해보니 아마 지하철로 이동을 많이 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그나마 남아 있는 사진을 보며 싱가포르 여행을 떠올려보는데요, 만약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리틀인디아, 차이나타운, 멀라이언파크 등을 방문한다면 이동 중 그때 볼 수 없었던 풍경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7년이 지났지만, 과연 그때 방문했던 곳들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아니면 새로운 것이 있을지 괜히 궁금해지네요.ㅎㅎ



갑작스러운데다 스마트폰도 없던 시기에 다녀 온 여행인데다, 검색하다 보니 새로운 볼거리도 많이 생겨 더욱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여행 기억도 떠 올려보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어요:) 

티스토리 이벤트를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벤트] 트래블라인과 함께 떠나는 싱가포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