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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World Trip ]/▷ 태국 [Thailand]

[태국 여행] 방콕 동물원, 두짓 (Doozit Zoo)

[ Field Ttrip in Thailand ]

World In Camera



동물도 보고 동물과 함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는 동물원

방콕은 젊은 여행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여행객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리버사이드의 아시아 티크, 씨암의 씨월드처럼 깨끗한 시설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곳은 특히 가족들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죠.

그리고 방콕을 조금만 더 둘러본다면 이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그 중, 오랫동안 방콕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지금도 소풍 장소 중의 한 곳인 방콕시의 동물원인 두짓 동물원 (Doosit Zoo)을 다녀왔답니다.





두싯 동물원 (Doosit Zoological Park)

  방콕에서 규모가 가증 큰 공원인 두싯공원 내에 있는 동물원이다. 총 면적은 12만 제곱미터로 포유류 80종, 조류 120종, 파충류 20종으로 총 200종 1,21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원래 이곳은 타이 국왕 라마 5세의 개인 정원이 있는데, 지금도 그 영향으로 내부는 인공호수와 각종 열대식물들로 녹음이 우거져 있다. 동물원 내부에는 숲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그외 분수대 등이 있어 방콕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 역할을 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





두짓 공원은 여행자의 거리인 카오산 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그리고 동물원 주변에는 안난타 싸만콤 궁전과 위만맥 궁전 등 방콕의 과거와 현재 왕족의 건축물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짓 동물원만 방문하기보단 주변 궁전 탐방이나 카오산 로드를 함께 여행 일정으로 잡으시길 추천드려요.



두짓 동물원 근처에 이는 안난타 싸만콤 궁전



거대한 아쿠아리움이나 놀이기구는 없지만,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고, 예쁘게 꾸며진 공원을 산책할 수 있는 곳이 두짓 동물원이에요.

무엇보다 방콕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공원인 두짓 공원내에 있다 보니 돌아다니는 일만으로도 운동(?)되는 동물원이에요.

하지만 오래전 지어진 곳이라 시설 면에서는 외국 여행자의 입장에선 다소 실망감이 들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방콕의 연인, 가족,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라 많은 이가 방문하는 곳이니 지나친 편견은 좋지 않답니다:)



순록인지 사슴인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밥는 중



동물원을 둘러보다 느낀 점은 '동물원이 너무 큽니다!!'

걸어도 걸어도 계속 나타나는 동물들과 섹션별로 나눠져 있어 찾아보는 재미도 있는 동물원이었어요.

그래서 동물원을 순환하는 트램을 타고 먼저 동물원을 둘러본 후 가고 싶은 곳만 선택해 관람하는 관람객도 있어요.

무턱대고 돌아다니다 보면 사실, 방콕의 뜨거운 태양과 더위로 쉽게 지칠 수 있으니 어느 정도의 페이스 조절이 필요한(?) 동물원 탐방입니다.ㅎㅎ



태어난지 한 달이 되지 않았다는 원숭이



여우, 토끼 등 작은 동물부터 기린, 곰,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로 가득했어요.

특히 저는 파충류관에 있는 악어 우리에서 쉽게 눈을 떼지 못했어요.

바닥에 엎드려 있는 것만으로도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눈매와 날카로운 이빨들...

파충류관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내었답니다.ㅎㅎ





그리도 관객들의 이목을 끈 동물이 있었으니...

바로 추운 지역에만 살아야 한다는 펭귄이었어요.

특수 설계된 건물은 오로지 펭귄만을 위해 지어진 곳이었어요.

그 속에서 여러 마리의 펭귄이 물속에서 수영도 하고, 느긋하게 지내는 모습이 참...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습니다. ㅎㅎ



따로 우리가 만들어져 지내는 펭귄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었답니다.

수족관이라 적힌 표지판을 따라 들어간 건물 내에는 작은 수조들이 나열되어 있었어요.

수족관이라는 느낌보단, 물고기를 팔고 있는 가게의 느낌이랄까요?

수족관이라면 당연히 대형 아쿠아리움을 가장 먼저 떠 올리다 보니 이런 아쉬움이 남았어요.

하지만 이곳은 또 이곳 나름대로 매력이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ㅎㅎ





조금은 아쉬웠던 수족관... 그리고 해양 생물이 따로 전시된 곳도 있었는데, 추가 요금이 발생해 방문하지 않았다.




이 외에도 동물원 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저희가 둘러보던 시간에는 '하마 먹이 주기'가 있었어요.

커다란 하마의 입으로 과일을 던져주는데 무엇보다 가까이서 하마를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죠!



   



특히 뜨거운 방콕의 태양 아래를 걸으니 쉽게 지쳤고 금방 목도 말랐어요.

그래도 곳곳에 식당과 음료 판매점이 있어 잠깐 쉬면서 천천히 동물원을 둘러봤답니다.

방콕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원답게 동물원 이외에도 두짓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였어요.

시원한 물이 쏟아지는 작은 인공 폭포부터 공원 중심에 만들어진 호수 위에서 타는 오리배까지 정말 잘 지어둔 공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공원 중간에 오리배를 타고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의 큰 호수가 있어 너무 좋았다.


   


가족과 함께 태국 방콕을 방문한다면 두짓 동물원을 둘러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두짓 동물원


- 위치 : 71 ถนน พระรามที่ 5 Khwaeng Dusit, Khet Dusit, Krung Thep Maha Nakhon 10300 태국

- 웹사이트 : www.dusit.zoothailand.org

- 연락처 : +66 2 281 2000

- 운영시간 : 오전 08:00 - 오후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