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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World Trip ]/▷ 태국 [Thailand]

태국 후아힌 여행 2일차

[ Field Trip In Thailand ]

World In Camera




오토바이를 빌려 후아힌을 구경해요


  전철과 택시가 넘치는 방콕과 달리 인구가 적은 후아힌에는 지하철이 없답니다. 더구나 택시는 방콕에 비해 수도 적어서 그런지 택시 비용도 방콕보다 비싸더군요. 후아힌을 구경하려 몇 군데를 돌아다니다 보면 택시비가 꽤 많이 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아힌뿐만 아니라 태국의 다른 지역을 여행할 때면 사실 택시비가 비싼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때 저는 택시보다 오토바이를  하루종일 돌아다니기도 한답니다. 후아힌에서도 마찬가지로 저는 오토바이를 빌려 돌아다녔답니다.


▶방콕처럼 대도시가 아닌 후아힌은 지하철이 없어 관광객들도 오토바이를 빌려 후아힌을 여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후아힌 도심 곳곳에 오토바이를 빌리는 곳이 있답니다.



후아힌 속의 베니스


 후아힌 여행 둘째 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이탈리아의 베니스를 본 떠 건설된 테마파크 '후아힌 베네치아'였어요. 물의 도시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영어로는 베니스)의 건축물과 곤돌라까지 있는 후아힌의 테마파크예요. 방콕의 아시아티크, 초콜릿 빌 다양한 테마파크가 있어요. 후아힌 베네치아 역시 후아힌의 랜드마크로 남기기 위해 건설된 곳인데, 어떻게 보면 태국에서 너무 이질적이다 보니 생뚱맞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태국의 이국적인 테마파크로 건설된 후아힌 베네치아


▶아름다운 건축과 조각상이 많아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 링크 : [태국여행] 그곳엔 특별함이 있다, 방콕 테마카페 초콜릿빌  



미니 베니스에서 사진을 남겨요


  생각보다 큰 규모에 한번 놀라고 예쁜 건축물이 가득한 모습에 또 한 번 놀란 후아힌의 베네치아였어요. 알록달록한 색상의 건축물과 공원 중간에 만들어진 인공 수로에 떠다니는 곤돌라까지 꽤 정성 들여 만들어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곳은 유럽을 좋아하는 태국인들의 취향에 맞춰 건축된 곳이라는데, 이탈리아를 방문한 적이 없어 얼마나 디테일한진 사실 저는 잘모른채 공원을 둘러봤어요. 그래도 예쁜 건축물들을 배경삼아 남기는 것만으로도 바쁘면서도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하지만 아쉬운 점은 후아힌시티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그런지 방문객도 적었고, 닫힌 상점이 많아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공원 가운데는 인공수로를 만들어 곤돌라가 돌아다녀요


▶유럽을 좋아하는 태국인들을 위해 제작된 테마파크라 이국적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요.



- 링크 : [태국여행] 방콕 대표 야시장, 아시아티크 알차게 보내기  

 

 

 



 

 


30년 전 후아힌을 만나다, 플런완 마켓


  베네치아 구경을 끝낸 후 향한 곳은 후아힌의 30년 전의 모습을 재현한 테마파크인 플런완 마켓이었어요.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많은 상점이 'ㅁ' 형태로 4층까지 이어져 있어요. 그냥 빙빌 돌다 보면 어느새 4층까지 올라오는 구조의 건축물이었는데, 한국 인사동의 쌈지길과 비슷한 형태의 건축물인 셈이죠. 과거 후아힌 역의 모습을 옮겨놓은 것부터 시작해 기념품점, 의류점, 식당 등 다양한 숍이 많아 구경도 하고, 음식도 먹으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과거 후아힌역의 모습을 옮겨뒀다는 플럼완 마켓


▶태국에서는 역시 태국음식으로~



 마무리는 역시나 나이트마켓!!


  저는 태국에서 2년간 살면서 야시장을 셀 수 없을 만큼 방문했었어요. 제가 살던 집 앞에 정말 큰 야시장이 있다보니 일주일에 2~3번은 갈 정도로 야시장 매니아였죠. 이런 제가 후아힌에서도 야시장을 빼놓을 수가 없었죠. 여행 첫날 밤에 야시장을 방문했지만, 이튿날의 밤 역시 마무리는 야시장으로 향했었죠. 길을 걷다 배고프면 꼬치를 사 맥주와 함께 먹으며 걷고 구경하고, 또 사람들과 어울려 이야기하는 그런 시간이 너무도 좋았던 후아힌의 야시장. 가도 가도 지겹지 않은 야시장이랍니다.ㅎㅎ


▶태국에서 지내는 동안 정말 원없이 먹었던 새우!!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 바나나 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