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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Field Trip ]/▷ 해외여행 [ World ]

발리 자유여행, 짐바란 해변 방문하기

[ Field Trip In Indonesia ]

World In Camera




  인도네시아 발리 자유여행 중 셋째 날 저녁은 짐바란 비치로 향했어요. 많은 분이 발리 여행에서 저녁은 꼭 짐바란에서 한 번 먹어보라 추천하시더라고요. 붉은 석양이 보이는 해변에 앉아 맛있는 해산물을 먹는 상상을 해보셨나요?이 상상을 실물로 볼 수 있는 곳이 짐바란 해변이었어요:)


- 링크 : 발리의 랜드마크를 꿈꾸다, 가루다 공원(블로그)




일찍 도착했다면 해변을 거닐어봐요


  대부분 저녁 시간은 6시쯤이 되긴 하지만, 저희가 방문했던 당시, 아직 오후 6시는 석양을 보기엔 이른 시간이었어요. 그렇다고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긴 어려우니 해변을 걸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아요. 하얀 백사장을 맨발로 걸으면 발을 살살 간질이는 파도를 만날 수 있답니다. 작은 파도 소리와 해변의 모습에 절로 여유가 생기는 시간이었어요.


▲짐바란 비치에 일찍 도착했다면,해변에서 놀아봐요


▲해변을 천천히 거닐며 여유를 즐겨봐요



해변 위 테이블에서 즐기는 여유


  아, 해변을 거닐기 전 해야 할 일이 있어요. 바로 식당의 자리 선점이에요. 사실, 짐바란 해변에 가면 이미 수십 개의 식당 테이블이 해변에 있어요. 저흰 그중에서 해변에서 가장 가까운 테이블에 앉았어요. 뒤쪽 테이블에 앉기보다 앞 열에 앉아 해변을 보는 것이 좋아요. 식사는 후에 하더라도 간단한 음료라도 먼저 시켜 저희 자리를 맡아뒀어요. 이러면 해변에서 놀다 식사 시간에 맞춰 자리로 돌아오면 되는 것이죠.


-링크 : 바다의 신이 있는 그곳, 발리 울루와뚜 절벽(블로그)


▲해변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에 앉아 먼저 맥주를 한 잔 주문했어요!


▲ 해변가에 커플이 보여 DSLR에 한 번 담아봤어요


▲DSLR에 담긴 커플의 모습이예요



맛있는 음식에 아름다운 풍경은 덤이에요


  해가 떨어질 때 마다 수평선에는 조금씩 붉은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어요. 눈을 잠깐이라도 돌리면 어느새 해는 더욱 수평선 가까이 오기에 잠깐이라도 놓치지 않으려 열심히 석양만 바라봤어요. 그러는 사이 테이블에는 저녁 메뉴가 하나, 둘씩 올라와요. 그릴에 바싹 구운 새우부터 생선구이 등 해산물 요리가 테이블을 차지해요. 맛있는 해산물 요리에 아름다운 풍경은 덤이랍니다.


▲다양한 씨푸드와 함께 맥주를 캬아~!


▲ 아름다운 석양을 보며 짐바란 비치에서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하루 여행의 마무리, 짐바란 해변


  바쁘게 움직였던 발리 여행에서 사실 제대로 여유를 가지고 쉬었던 적이 없었어요. 워낙 돌아다니길 좋아하다 보니 가만히 앉아있는 것을 못 참는 성격이거든요. 하지만 여유가 없는 여행은 결국, 스트레스와 피곤함으로 돌아오기에 이렇게 여행 중 여유 시간은 꼭 만드는 것이 좋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시간, 여행의 활력을 되찾아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