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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Field Trip ]/▷ 해외여행 [ World ]

선물하기 좋은 태국 기념품 -4- 건망고(Dried Mango)

[ Field Trip In Thailand ]

Han's Studio



  지난 8월 태국 방콕으로 휴가를 다녀왔어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태국 음식들을 배불리 먹고 와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저 혼자만 행복을 느끼기는 미안해 휴가 마지막 날, 친구들에 기념품을 몇 개 샀어요. 그리고 이번 선물목록에서도 빠지지 않은 녀석이 있어요. 바로 건망고 (Dried Mango)랍니다:)




열쇠고리 보다 칭찬받아요


  2010년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올 때 기념품으로 열쇠고리를 선물한 적이 있어요. 지금 그 열쇠고리는 서랍 어딘가에 있거나 벌써 없어졌겠죠... 그 후부터 기념품으로는 주로 먹거리를 사 오는데, 태국에서 사 온 건망고는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선물 받은 분들은 맛있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어디서 살 수 있는지 물어볼 정도로 건망고는 태국 기념품으로 승률 100%의 녀석이랍니다.





설탕 뿌리지 않아도 달아요


  건조 과일은 대부분 달게 만들기 위해 건조과정에 설탕을 첨가할 때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설탕이 들어간 건망고를 싫어해요. 너무 달고, 거기다 망고를 먹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이에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요 녀석을 알고는 그 후 꼭 이 녀석만 먹는답니다. 특히 설탕 섭취를 줄이시려는 분들에게 이 녀석은 더욱 인기쟁이예요. 문제는 설탕을 넣지 않아도 망고 자체가 엄청 달아 그래도 먹지 않는 분도 있다는 것이 함정이랄까요?





짜뚜짝 주말 시장과 야시장에서 주로 판매해요


  처음 이 녀석을 알았던 곳은 짜뚜짝 주말 시장이었어요. 대형마트나 편의점에도 건망고가 있는데, 이 녀석 만큼의 맛은 나오지 않더라고요. 짜뚜짝 주말 시장만 가면 이녀석을 꼭 샀는데, 후에 다른 야시장에서도 이 녀석을 발견했죠. 사실, 다른 건망고와 큰 차이는 없지만 왠지 먹던 녀석을 계속 먹어야한다는 선입견 때문일까요. 여전히 짜뚜짝 주말 시장과 야시장에서만 이녀석을 구매하고 있답니다:)




다른 선물과 섞어 구매하세요


  이 녀석 한 봉지의 가격은 110~120밧 (약 3,800~4,500원)인데, 환율이 오른 이번 여행은 더 비싸게 느껴졌어요. 기념품으로 4천 원짜리를 하나씩 모두에게 주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도 있죠. 그래서 저는 조금 더 친한(?) 친구에겐 건망고를 주고, 알아가는 지인(?)에겐 망고 비누를 선물하는 편이에요. 음.. 차별일 수 있겠지만, 건망고 10봉지만 사도 4만 원인걸요. 요즘은 태국을 자주 가다 보니 선물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중이지만, 건망고 이 녀석만은 여전히 포기가 안 되네요.ㅎㅎ





  언제 먹어도 맛있는 건망고. 비록 생망고를 따라올 수는 없지만, 귀국 후 망고가 먹고 싶다면 요 녀석을 대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이번 여행 선물, 건망고 한 번 구매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 링크 : 선물하기 좋은 태국 기념품 (1) 망고비누

- 링크 : 선물하기 좋은 태국 기념품 (2) 코끼리 바지

- 링크 : 물하기 좋은 태국 기념품 (3) 야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