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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Field Trip ]/▷한국여행 [Korea ]

대구 달서구 평생학습대축제

[ Field Trip In Korea ]

Han's Studio

  지난 9월의 마지막 주,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평생학습대축제. 공부뿐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고, 또 때로는 깨달을 수 있어요. 특히, 배움에는 나이가 없듯 이번 평생학습 대축제는 대구의 달서구에 있는 여러동의 어르신들이 1년간 배운 춤과 노래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는 축제랍니다.


두류정수장에서 열렸어요


  요즘 신청사부지 선정으로 홍보가 한창인 #대구. 달서구의 신청사부지 후보는 #옛두류정수장. 이번 축제 역시 이곳에서 열렸는데요, 지하철 2호선인 감삼역에서 200미터 채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좋았어요. 특히, 대구의 랜드마크인 두류공원과 가까워 이곳을 지나쳐 갈 수 있어, 더욱 많은 사람이 축제장을 들렀답니다.

▲ 대구 달서구 감삼역근처인 옛두류정수장에서 축제가 열렸어요.
▲ 오픈마켓도 한창이고요
▲ 대구는 신청사부지 선정으로 지역별로 홍보 중


1년의 배움을 보여줘요


  중앙 메인무대에서는 각 동에서 준비한 장기자랑이 이어집니다. 대부분 어르신들로 구성되었는데, 달서구에 있는 여러 동의 사람들이 동을 대표해 1년간 배운 솜씨를 뽐내어 봅니다. 아이돌의 칼군무는 아니라도 수준급의 실력으로 공연을 보여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하셨는지 짐작할 수 있었어요.

▲ 달서구에 있는 동별 장기자랑이 한창이에요
▲ 1년간 배운 솜씨를 마음껏 뽑내봅니다.
▲ 공부만이 배움이 아니라는 것!
▲ 어르신들의 열정에 절로 박수가 나온답니다.


체험부스는 축제에서 빠질 수 없어요


  메인 무대 주변으로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요. #페이스페인팅 #반려식물기르기 #액세서리만들기 등 약 3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어떤 체험은 무료이지만, 재료가 들어가는 체험의 경우 소정의 금액을 지불해야 하기도 했답니다.

▲ 공연도 구경하고, 체험부스도 즐겨봐요

 

▲ 재료가 들어가는 체험은 소정의 금액이 필요하기도 해요.
▲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에요


먹거리 부스가 많지 않아요


  축제의 또 다른 재미는 #먹거리. 하지만 이번 축제는 아쉽게 먹거리 부스가 그렇게 크지 않았어요. 텐트 3동 정도 합쳐진 먹거리촌 하나만 있더군요. 그래도 #소떡 #파전 #감주 #김밥 등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먹거리 부스도 인산인해. 다음 축제 때는 이보다 조금 더 많은 먹거리촌이 형성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먹거리 부스가 그렇게 많진 않아요
▲ 소세지와 떡의 조합! 소떡!
▲ 나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김밥도!


그림 솜씨를 뽐내보는 사생대회


  축제장 옆 시원한 #그늘숲, 이곳에서는 #사생대회가 한창이었어요. 어린이들이 대구를 주제로 하얀 스케치북을 조금씩 채워가고 있었어요. 초등학생 시절, 저는 그림을 너무 못 그려 미술 점수는 항상 나빴어요. 성인이 된 지금도 여전히 그림을 못 그리는 편이라 가끔은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여기는 뛰어난 솜씨의 친구들이 너무 많아 그저 부러웠다는!!

▲ 축제장 옆 그늘숲에서는 어린이들의 미술대회가 열리는 중이에요
▲ 대구를 주제로 열심히 그림을 그려봐요
▲ 미술 실력이 굉장한 친구들이 많아요


함께 즐기는 축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오늘은 #축제날. 물론, 어르신들의 경연을 보기 위해 모였지만, 팔짱을 끼고 근엄한 표정으로 의자에 앉아 공연을 구경하는 것은 노노노. 때론 신나는 음악에 맞춰 무대 앞 공간에서 함께 춤도 추고 서로를 응원하기도 합니다. 우승하면 좋지만, 우승하지 못해도 오늘 하루 신나게 웃고 즐기는 것이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지요:)

▲ 의자에 앉아 공연을 구경하기 보다 함께 축제를 즐겨요
▲ 부끄러워 하지 않고,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내년 가을에 만나요


  매년 가을 이맘때쯤 열리는 달서구평생학습대축제. 올해는 신청사 부지 홍보를 겸해 옛두류정수장에서 열렸지만, 내년은 또 어디서 열릴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내년 역시 이맘때쯤 열릴 것이기에, 올해 축제를 구경하시지 못한 분이라도 내년에는 즐겨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