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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World Trip ]/▷ 태국 [Thailand]

[태국여행] 방콕 도심속의 숲, 룸피니 공원

[ Field Trip In Thailand ]

UNFRAMED

 

  1월은 방콕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11월부터 우기가 끝나고 차츰 기온이 내려가 최고 기온 32도로 1년 중 가장 시원할(?) 때이거든요. 오전 9시면 이미 38도를 넘는 #방콕날씨에 비하면 낮은 셈이죠^^ 그래서 이 시기에는 도보 여행을 잠깐 섞어도 괜찮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층 건물과 차량으로 넘치는 방콕 도심에서 잠깐이나 숲 속을 걸어볼 수 있는 장소인 #룸피니공원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름은 룸피니지만 실롬역이 더 가까워요

  룸피니 공원은 둘레가 2.8km로 MRT역인 #실롬역#룸피니역, 두 정거장에 걸쳐 있을 정도로 거대한 공원이에요. 이름은 룸피니지만 룸피니 역에서 내리면 큰 대로도 건너야 하고 조금 걸어야 해요. 그래서 공원 바로 앞에 있는 역인 실롬역에서 내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 MRT역인 실롬역에 내리는 것이 공원이 더 가깝답니다.
▲ 여유와 낭만이 팍팍! 느껴지는 룸피니 공원이에요 (사진 : from chalabala)

 

 

공원에서 여유를 즐겨봐요

  시원한 나무그늘이 여기저기 펼쳐진 공원을 천천히 걸어봅니다. 군데군데 만들어진 벤치에 앉아 잠깐 쉬기도 하고, 호수 위로 시원스레 뿜어져 나오는 분수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보기도 합니다. 낮은 기온이라지만, 여전히 더운 방콕 날씨. 하지만 현지인들에겐 이 정도는 더위도 아니라는 듯 공원 주변을 뛰거나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사실, 낮보단 저녁이 되어야 사람들이 더 많아져요. 저 역시 낮보단 저녁에 주로 공원을 방문했답니다.

 

 

▲ 가족간 운동을 즐기는 모습에 부럽다는 생각이...ㅎㅎ

 

 

 

▲ 더울 때는 벤치에 앉아 잠깐 휴식도 취해봅니다

 

 

야경이 예쁜 공원이에요

  개인적으로 방콕의 야경은 어디서 봐도 예쁘다 생각해요. 그중에서도 방콕에는 대표적인 두 개의 공원이 있는데, 이 두공원의 야경을 찍기 위해 현지의 많은 분이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사진을 찍으러 온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룸피니공원야경을 담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낮보단 저녁 무렵에 찾아야 날씨도 괜찮고 예쁜 저녁 노을도 볼 수 있어요
▲ 공원과 도심이 공존하는 모습에 사진찍는 사람들에게 인기 좋은 공원이에요 (사진 : from chalabala)

 

 

물왕도마뱀을 조심하세요

  룸피니 공원을 걷다 보면 정말 자연 그대로의 공원이라는 것을 한 번씩 느낄 때가 있어요. 바로 #물왕도마뱀이 출몰한다는 것이에요. 덩치와 달리 엄청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도마뱀을 마주하면 흠칫 놀라 가끔은 소리를 지르기도 한답니다. 한 번은 물고기를 잡은 녀석이 호수에서 뛰쳐나오는데, 보는 순간 온몸이 멈춰버렸다는, 위협하지 않으면 괜찮다는데도 무서운 건 어쩔 수 없어요. 작년에는 룸피니 공원 일대에 물왕도마뱀이 너무 많아져 포획하는 일도 있었답니다.

 

 

▲ 갑자기 눈앞에 물왕도마뱀이 떡 하니 나타나 얼음이 되어버렸어요
▲ 아.. 너무 현실적으로 찍었어요.. 진짜 무섭게 생겼군요.ㅠㅠ

 

 

단기여행보단 장기여행 때 방문하기 좋아요

  룸피니 공원은 사실, 일부러 방문하기엔 여행객이 주로 방문하는 번화가에서는 조금 떨어져있어요. 그러다 보니 관광객보단 현지인들의 휴식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답니다. 단기적으로 방콕을 방문하는 여행객보다 조금 길게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여행객이라면 체류기간 중 하루는 룸피니 공원을 산책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오리배도 있는데, 저녁에는 운영을 하지 않나봐요
▲ 굳이 운동이 아니더라도 방콕을 둘러보다 잠깐 들러 휴식을 취해봅니다

 

 

 룸피니공원 정보

- 공원 위치 : Lumphini, Pathum Wan District, Bangkok

- 공원 입장시장 : 오전 4시30분 ~ 저녁 9시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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