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 Field Trip ]/▷ 해외여행 [ World ]

(118)
2015네팔지진, 카트만두 탈출 작전 [ Field Trip In Nepal ]World In Camera 몇 달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규모 6.4, 7.1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 고리'에 속해 있어, 더 큰 지진이 올것이라는 불안감이 미국에 감돌고 있어요. 문득, 2015년 네팔 지진현장 취재를 다녀왔던 일이 떠 오릅니다. 폐허가 된 마을부터 사라진 문화유산 등 네팔 지진의 여러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었는데, 하루는 수도를 떠나는 사람들을 취재했었습니다. 『흉흉한 소문이 퍼지는 카트만두』 지진 발생 4일째, 수도 카트만두는 오토바이와 자동차로 도로가 꽉 막혔습니다. 문을 꼭 닫고 있던 상점들도 하나, 둘씩 영업을 시작해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었죠. 하지만 여진에 대한 공포와 사망자들로 인한 ..
태국자유여행, 방콕 근교 여행지, 므앙보란 [ Field Trip In Thailand ]Han's Studio 모두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8월 중순, 1년 만에 태국 방콕을 방문했어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많은 방콕에서 짧은 여행 기간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아요. 이번 여행은 방콕에만 있었는데, 그중 하루는 방콕 근교 하루 여행 코스인 을 다녀왔어요. 『유명 건축물이 다 모였어요』 므앙 보란은 태국 각지의 유명 고대 건축물을 축소해 전시한 이에요. 1,280㎢라는 어마어마한 부지로 세계에서 가장 넓은 노천 박물관이에요. 아유타야의 싼펫 파샛 궁전 부터 씽부리의 포 카오 톤 불상, 쑤탓 사원의 싸오 칭 차 그네 등 대국의 고대 문헌을 참고삼아 다양한 건축물이 있어요. 지금도 여전히 뒤편으로 이동하면 새로운 건축물이 세워 지고 ..
태국, 럭셔리한 제비들의 삶, 제비콘도 [ Field Trip In Thailand ]World In Camera "이곳은 사람은 살 수 없어요. 오직 제비만 살 수 있어요." 집을 구경시켜주던 집주인아저씨가 씨~익 웃으며 저희에게 제비콘도의 방침을 말해줍니다. 길 한가운데 우뚝 솟은 6~7층 높이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데, 오직 제비만을 위해 지어진 건물이래요. 제비와 함께 사는 사람들의 마을, 나콘시탐마랏 취재 이틀 차에는 제비들의 보금자리를 방문했답니다. 『3층부터는 제비 손님만 받아요』 7층 높이의 건물 1층은 상가이고, 2층은 집주인이 사는 경우가 많아요. 제비들이 살기 시작하는 3층부터는 통제구역인 마냥 철문으로 굳게 잠겨 있어요. 사람이 자주 드나들면 제비가 스트레스를 받아 집을 짓지 않고 떠나버리기 때문에, 주인조차 방문 일자(..
태국, 제비와 함께 사는 사람들 [ Field Trip In Thailand ]World In Camera "흥부가 제비다리를 고쳐주니 제비가 박씨를 물어왔더라. 씨를 길러 박을 잘라보니 금은보화가 가득해 흥부는 부자가 되었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동화 흥부놀부 이야기입니다. 정말 제비가 물어준 박씨에서 금은보화가 나올지 기대를 해보지만 어디까지나 전래동화일뿐 실제론 그럴수 없죠. 하지만 태국에선 이 제비덕분에 돈을 버는 마을이 있어요. 제비가 박씨를 물어주진 않지만, 제비가 사는 집 으로 돈을 번다는 마을이 있어 취재를 다녀온 적이 있어요. 『작고 조용한 마을 , 나콘시 탐마랏』 태국의 방콕에서 남쪽으로 비행기를 타고 1시간 30분 가량 이동 후, 다시 자동차로 2시간을 이동해야 나오는 마을 . 넓은 강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인 집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