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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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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럭셔리한 제비들의 삶, 제비콘도 [ Field Trip In Thailand ]World In Camera "이곳은 사람은 살 수 없어요. 오직 제비만 살 수 있어요." 집을 구경시켜주던 집주인아저씨가 씨~익 웃으며 저희에게 제비콘도의 방침을 말해줍니다. 길 한가운데 우뚝 솟은 6~7층 높이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데, 오직 제비만을 위해 지어진 건물이래요. 제비와 함께 사는 사람들의 마을, 나콘시탐마랏 취재 이틀 차에는 제비들의 보금자리를 방문했답니다. 『3층부터는 제비 손님만 받아요』 7층 높이의 건물 1층은 상가이고, 2층은 집주인이 사는 경우가 많아요. 제비들이 살기 시작하는 3층부터는 통제구역인 마냥 철문으로 굳게 잠겨 있어요. 사람이 자주 드나들면 제비가 스트레스를 받아 집을 짓지 않고 떠나버리기 때문에, 주인조차 방문 일자(..
태국 음식, 열대과일의 여왕, 망고스틴 [ Field Trip In Thailand ]World In Camera 아침에 출근하니 부서별로 휴가 일정을 작성해 제출하라 합니다. 벌써 휴가철이 돌아오다니, 작년 여름 휴가로 태국을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군요. 작년에는 남들보다 일찍 6월 말부터 7월 초로 휴가를 다녀왔었어요. 덕분에 비행깃삭도 저렴했고, 관광객이 몰리지 않을 때라 편히 다녀왔던 기억이 있어요. 저렴한 비행기 편도 있었지만, 이 시기에 방문한 다른 이유 중의 하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을 실컷 먹고 올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1년 내도록 끊임없이 다양한 열대과일을 맛볼 수 있는 태국이지만, 열대과일도 제철이란 것이 있어요. 그중에서 망고스틴은 6월과 7월이 제철이에요. 『6월과 7월에..
일본 도쿄 여행, 오에도 온천 이야기 [ Field Trip In Japan ]World In Camera 일본 여행이라 하면 단연 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예전 후쿠오카 여행에서 즐긴 온천투어는 재미와 낭만을 한 번에 경험한 멋진 여행이었거든요. 혹시 도쿄에서도 이런 온천 여행이 있을까해 여행책자를 살펴 봤지만 맙소사... 도쿄는 온천이 없다는군요. 아쉽게 이번 온천욕은 포기해야 할까는 생각이 들때, 이란 글을 발견했어요. 일본의 에도 시대를 테마로 한 오에도 온천 이야기 (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는 도쿄의 테마 온천이라 합니다. 유카타를 입고 테마 온천 내를 걸어다니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라기에 반나절은 테마온천 여행으로 일정을 잡았어요. 온천은 도쿄 오다이바 섬 내의 에 있어, 숙소가 오다바에서 멀리 있다면 조금 서두르숙소..
태국 후아힌 플런완 마켓 둘러보기 [ Field Trip In Thailand ]World In Camera 후아힌 베네치아를 둘러본 후 다음으로 향한 곳은 후아힌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느낄 수 있다는 플런완 마켓이었어요. 최근에야 알았는데 놀다 (Play)와 배우다 (learn)의 단어를 합성해 만든 야외 쇼핑몰이라는군요. 나이트 마켓처럼 크진 않지만 잠깐이나 여행 속에서 아기자기함을 느껴볼 수 있는 플런완마켓을 잠깐 둘러봤습니다:)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어요』 시장 입구에 들어서니 나무로 지어진 2~3층 높이의 건물에 여허 상점이 나란히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넓은 공터에 쭉 늘어선 기존의 야시장과 달리 좁은 공간의 활용도를 위해 건축된 시장구조. 길을 따라 매장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가장 위층까지 올라옵니다. 야외이기에 조금..